의왕도시공사 임직원들이 지난 3일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1대를 의왕시 장애인 재활자립작업장에 기증했다.

공사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나무 심기’를 통해 기증하게 됐다.

오복환 공사 사장은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는 역할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2011년부터 효도드림 장수사진 촬영 행사, 따뜻한 사랑나눔 정기적 헌혈활동, 생명나눔 애착인형 제작‧기부 활동 등 의왕시에 꾸준한 이웃사랑 및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다양하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해 오고 있다.

/의왕=김영복 기자 yb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