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진 관계자들이 안양시를 방문해 최대호 시장에게 마스크 3만장을 전달하고 있다./사진 제공=안양시

 

안양시는 경북 구미의 마스크 제조 업체인 ㈜효진이 마스크 3만장(2400만원 어치)을 기증했다고 2일 밝혔다.

기증식에는 문훈희 ㈜효진 회장, 황선관 안양시 약사회장, 약사회 회원인 김필여 안양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마스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증 장애인, 만성질화자 등 안양 시내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효진의 마스크 기증은 안양시약사회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안양시약사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 5월 성금 767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