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팀 제한 없이 시민 누구나 31일까지

양주시는 오는 31일까지 숨은 명소 찾기 시민 공모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인천일보 2019년 12월24일자 8면>

공모전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직장과 학교 등 생활권이 양주시면 개인뿐 아니라 팀을 구성해 참가해도 된다.

공모는 숨은 매력이 있는 명소와 그 주변 상권을 연계한 놀 거리, 즐길 거리 등을 주제로 한 사진과 영상이다. 시의 주요 명소는 제외다.

영상은 2분 이내 단일 영상물로 해상도 1280/720 픽셀 이상, 사진은 JPG 파일 3000픽셀 이상의 작품으로 개인 또는 팀당 최대 2건을 출품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공모제안서와 작품 등을 이메일(wjsquddla@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되면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2등은 50만원, 3등은 20만원이다. 심사 결과는 오는 9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시는 감동 힐링프로젝트 숨은 명소 찾기를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가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숨은 명소를 발굴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시상식은 상위 5개 창안등급을 받은 우수 명소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했다.

/양주=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