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뫼비우스’는 지난 7월28∼30일 2박3일 동안 부산, 울산, 창원 지역의 과학 교육 전시·체험시설에 대해 벤치마킹을 했다.

28일에는 100여 종의 전시·체험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과학행사와 무한상상실을 운영하는 울산과학관, 폐교를 활용해 자연생태과학 교육을 운영하는 들꽃학습원을 답사했다.

29일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마주하게 될 첨단 미래기술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국립부산과학관을 살펴보고, 30일에는 자체 제작한 3D 프린터를 활용해 창의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창원과학체험관을 둘러봤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뫼비우스는 유향금(대표), 이진규(간사), 김상수, 김운봉, 이제남 의원(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과학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과 다양한 과학 교육 체험 인프라 구축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