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문원동주민센터는 ‘문원행복마을관리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과천시민으로 구성된 10명의 지킴이가 지역 밀착형 순찰활동, 안심귀가, 아동 등·하교 서비스 등 주민 안전관리와 택배보관·전달, 공구대여, 취약계층 간단 집수리 등 생활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을관리소는 문원동회관 지하 1층에 개소하며, 오는 17일까지는 시설 공사를 진행한 뒤, 18일에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최준영 문원동장은 “문원행복마을관리소가 타 시군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제공 서비스를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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