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가 그룹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의 새 리얼리티 '인더숲 BTS편'(In the SOOP BTS ver.)이 다음 달 19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영된다고 28일 밝혔다.

'인더숲 BTS편'은 숲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약 60분 분량의 총 8개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빅히트가 기획하고 빅히트의 공연·콘텐츠 제작 자회사 '빅히트 쓰리식스티'가 제작했다.

'인더숲 BTS편'은 무대를 벗어나 각자 취미 생활을 하며 평범한 시간을 보내는 방탄소년단의 일상과 휴식을 담는다. 멤버들은 강과 나무에 둘러싸여 온전히 자신들만의 시간을 보내게 되며, 제작진과의 소통 없이 멤버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8월 21일에는 영어로 부른 디지털 싱글로 컴백할 예정이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