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개발 재미 보는 대형건설사… 지역상생 나몰라라
인천 곳곳에서 36개 도시정비사업이 진행 중이지만 주요 건설사들의 인천 현장 지역업체 하도급률은 전국 최저 수준인 12%로 세종시 다음으로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 건설업이 고사 위기에 빠졌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혈세로 키운 ‘e음’ 사기업이 좌우하나
인천시민 122만 명이 가입하고 2조5000억 원 넘게 발행된 지역화폐 ‘인천e음’의 운영 주체가 민간 법인으로 변경됩니다. 시의 출자로 별도 법인이 설립되는 건데 시는 효율성과 공익성을 담보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공항 마약 감시 심해지자 ‘인천항’으로 시선 돌렸나
최근 베트남에서 마약 40kg을 컨테이너 화물에 숨겨 인천항으로 밀반출하려던 일당이 현지 공안에 잡혔다는 소식에 수사기관이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양새입니다. 인천공항의 감시망이 강화되자 인천항으로 방향이 바뀐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경기도형 기본주택 ‘응원 물결’
이재명 경기지사가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30년 이상 장기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 ‘기본주택’ 공급을 제안하자 정치권과 시민단체 등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경기 경실련 등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 용인 물류센터 화재, 지하 4층 냉동창고에서 시작 추정
13명의 사상자를 낸 용인 물류센터의 현장 감식이 지난 22일 경찰과 국과수 등 7개 기관 합동으로 진행됐습니다. 약 6시간의 감식 결과 관계자는 “지하 4층 냉동창고 구석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 경기도, 5·60대 일자리 3600개 창출
경기도가 중장년 일자리지원센터를 설치해 경기도형 사회 일자리 등 3600개의 일자리를 만든다고 밝혔습니다. 센터는 중장년의 경력 설계와 직업훈련, 취업·창업지원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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