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가 20일부터 제6대 상임이사(건설부문 부사장) 선임을 위한 공모절차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제5대 신용범 건설부문 부사장의 후임 인선을 위해 지난 14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건설부문 부사장 공모를 위한 후보자 추천 계획을 확정했다. 자격요건으로는 항만건설분야와 관련한 지식과 경험, 리더십과 조직관리능력,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 등을 갖춘 자이다.

건설부문 부사장은 공개모집 방식으로 진행되며 8월4일까지 16일 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지원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3~5배수의 후보자를 기관장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icpa.or.kr)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