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인천 부평구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

부평2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사전에 조리한 삼계탕을 독거 어르신에게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인천성모병원은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 갈산종합사회복지관,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에도 설렁탕 총 380상자를 전달한 바 있다.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