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60명대를 기록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명 늘어 누적 1만367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21명, 해외유입이 39명이다.
해외유입 사례 가운데 25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14명은 각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 21명의 경우 서울 7명, 경기 5명 등 수도권이 12명이다. 이밖에도 광주 5명, 제주 3명, 대전 1명 등이 신규 확진됐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 2명 늘어 누적 293명이 됐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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