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경기지사 ‘운명의 날’
이재명 경기지사의 ‘정치 운명’이 오늘 갈립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16일 오후 2시,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이 선고된 이 지사에 대해 최종 선고를 내립니다.

▲ 수돗물 유충도, 불안감도 확산일로
인천 수돗물 유충 발견 신고가 서구를 시작으로 부평과 계양구까지 번져가고 있습니다. 시는 유충 발생 원인으로 공촌정수장을 지목한 가운데 해당지역 학교 등은 급식을 중단하고 대체 급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카라반에 점령당한 송도 주차장·공터
지난 7일 인천 연수구가 송도국제캠핑장을 시범 개방했지만, 무료주차장 곳곳에 캠핑카와 카라반이 장기주차 돼 있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인천시설관리공단은 개인차량을 강제로 출차할 수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 송도, 세계 최대 바이오클러스터 도약
오는 2030년까지 송도국제도시가 세계최대 바이오클러스터로 도약할 전망입니다. 인천경제청은 세계 주요 바이오기업이 입주한 4·5공구를 새로 매립 중인 11공구로 연결해 총 200만㎡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24일 의정부경전철 투자금 반환 항소심… 지역사회 촉각
24일 열리는 의정부경전철 투자금 반환 항소심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이번 소송은 파산한 민간사업자와 해당 자치단체가 투자금 반환을 두고 법적 다툼을 벌이는 첫 사례입니다.

▲ 한부모복지시설 존폐위기… 정부 지원 절실
경기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이 이용 저조를 넘어 존폐위기에 처했습니다. 이용률이 저조한 탓에 시설이 있어도 아무도 찾지 않는 ‘공실 문제’가 거듭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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