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성복임 의장은 지난 7~8일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해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대응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휴관이 잇따르면서 주 이용층이었던 취약계층의 보호방안, 관리방법 등을 점검했다.

늘푸른 노인복지관과 군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총 9개소의 복지기관을 방문한 성 의장은 시설 이용 시 진행되는 체온 측정, 문진표 작성 등을 성실히 이행하며 복지기관 직원들을 격려하고 운영에 있어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성 의장은 “가장 낮은 곳, 가장 보이지 않는 곳에서부터 군포시의 복지를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찾은 것”이라며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애써주시는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선제 대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