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유의 부동산 정국, 분노한 민심 달래기
정부의 오락가락 부동산 정책에 성난 민심이 정부와 여당으로 향하면서 당정청이 국회의원과 고위공직자를 상대로 다주택 처분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부동산 시장 불안에 ‘내로남불’ 비판까지 겹쳐 급한 불 끄기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 한 달간 3368명 감소, 인천 인구 8개월째 줄었다
6월 기준 인천 인구는 294만7천여 명으로 전 월 대비 2800여 명 줄어 지난해 11월부터 연속 8개월째 감소세를 나타냈습니다. 지난 1분기 인천 전출자 가운데 절반인 5100여 명은 경기도로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인천서 중고차 ‘트라이앵글’ 사기 적발
인천서부경찰서가 시세보다 최대 1100만 원 비싸게 중고차를 판매한 혐의로 무등록 중고차 딜러와 매매상사 대표 등 53명을 입건했습니다. 특히 매매상사와 할부대행사 간 결탁고리를 끊은 첫 사례인 만큼 수사기법을 매뉴얼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청년기본법 시행 한 달 앞… ‘준비 부족’
청년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청년기본법’ 시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도 내 지자체 대부분이 준비가 덜 된 모습입니다. 거주지에 따라 수혜 여부가 결정되는 문제부터 해결이 시급한데 논의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 스쿨존서 사고 낸 운전자 ‘민식이법’ 첫 구속
김포에서 ‘민식이법’을 적용해 운전자를 구속한 첫 사례가 나왔습니다. 김포경찰서는 스쿨존에서 무면허·과속운전을 하다 어린이를 치어 다치게 한 혐의로 30대 운전자를 구속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 업무 유공 최우수기관 선정
경기도가 대검찰청이 실시한 ‘2020년 특별사법경찰 업무 유공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습니다. 도는 특사경 조직 대폭 확대 및 최다 직무 범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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