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명 위촉장 전달·임원 임명
▲ 인천일보 자문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이 열린 7일 오후 수원시 영통구 디지털엠파이어2 빌딩 세미나실에서 김영환 인천일보 대표,김주형 자문위원장,김필호 수석부회장, 이승형 감사 등 선출된 임원들과 자문위원들이 '덕분에 수어'를 하고 있다. /김철빈 기자 narodo@incheonilbo.com

인천일보 경기본사 자문위원회가 7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인천일보 자문위원회 위촉장 수여식 및 정기총회가 이날 오후 수원 디지털엠파이터2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행사는 지난달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주형 회장((주)수호천사엔젤 대표이사), 이승형 감사(법무법인 지명 변호사)를 비롯한 자문위원 13명과 김영환 인천일보 대표이사, 정흥모 경기본사 사장 등 모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위촉장 전달, 임원 임명, 만찬 등의 순으로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이날 김주형 자문위원장은 이미희 울타리 대표를 부회장으로, 한성우 원치과기공소 대표를 사무국장으로 임명했다.

김 자문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인천의 대표 정론지 인천일보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기꺼이 동참해주신 위원들께도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서로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상생발전의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대표이사는 축사에서 “자문위원은 곧 인천일보 식구가 된 것”이라며 “1600만 경기·인천지역의 대표언론 인천일보가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달라”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출범한 인천일보 자문위원회는 경기지역 중견기업 대표 13명이 참여했다. 일반 제조업에서부터 건설, 전자, IT(정보통신), 물류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인들이 참여했다.

자문위원회는 정기총회를 비롯해 임시총회, 임원 및 월례회의를 수시로 열어 편집자문과 인천일보 경기본사 경영 자문 등에 참여한다. 아울러 회원 간 친목을 다지는 한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종 세미나, 체육행사 등을 개최하고 인천일보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도 진행한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

 

◎인천일보 경기본사 자문위원회 명단

▲김주형 ㈜수호천사엔젤 대표이사

▲김필호 ㈜세창토건 대표

▲이미희 ㈜ 울타리 대표

▲한성우 원치과기공소대표

▲이승형 법무법인 지명 변호사

▲이은교 SK뷰 공인중개사 대표

▲조동호 윌스기념병원 대외협력실 부장

▲민영인 신우씨앤씨 대표

▲남원식 (주)에덴바이오벽지 상무

▲주상민 ㈜스틸랜드 대표

▲김건오 ㈜파앤택 대표

▲이강혁 코텍 JB 대표

▲고창영 (주)청송건축사사무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