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광명시지부·광명농협은 광명시, 광명시의회, 한국농업경영인, 농가·고향 주부 모임과 공동으로 지난 6일 가학동에서 불우이웃돕기 감자 캐기 농촌일손돕기 및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마을 가꾸기 환경정비를 했다.

이날 행사는 3630㎡ 규모의 밭에 심은 친환경 재배 감자를 캐서 크기별로 상자에 담아 희망나기운동본부 360박스(5㎏), 지역아동센터 34박스(10㎏)를 기부 등을 실시해 광명 내 취약계층에게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김판수 지부장은 “코로나19로 농산물 가격 하락 및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이 이웃들에게 수확한 감자를 기부하는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