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 문화경영대학 글로별혁신리더 2기 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1일 원우회장에 노용범(사진) 풍성주류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노 회장은 1960년 강원도 춘천 출신으로 ㈔인천소상공자영업자연합회 연수지회장, 연수구문화원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이날 사무국장으로 이창곤 삼영로지스틱스 대표이사, 재무국장에 이용희 이너블인베스트먼트 수석팀장이 선임됐다.

노 회장은 “선후배 동료 여러분들의 발전적인 의견에 겸손하게 귀 기울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모범적인 원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다양한 클럽활동도 가져 인천일보와 함께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리더로서의 역량을 함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17일 31명이 입학해 김영환 본보 대표이사의 개강특강을 시작으로 권대봉 인천재능대 총장, 김현정 한국은행 인천본부장이 특강에 나섰다. 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0분간 진행된다. 오늘 4주차는 박기찬 인하대 경영대학 교수가 '사랑받는 기업, 철학 있는 경영'을 주제로 강의한다.

/박정환 기자 hi2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