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안양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정맹숙 의원이 선출됐다.
정 의원은 제258회 임시회에서 재적 의원 21명 가운데 12표를 얻어 의장에 당선됐다.
정 의원은 “의장에 당선돼 영광스럽지만, 책무에 대한 무거운 중압감도 느낀다”라며 “시대적 소명의식을 갖고 겸허한 자세와 냉철한 이성으로 소신 있는 의회 운영을 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의회 기능 강화, 공약 이행 노력, 각계각층 간담회 개최, 의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확대 등을 약속했다.
정 의원은 전반기 총무경제위원장을 지냈다.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은 6일 선출한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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