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새마을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장기간 중단됐던 점심 무료급식을 재개했다고 5일 밝혔다.

김정식 용인시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한동안 급식을 중단했지만, 언제까지 급식을 기다리는 분들을 외면만 할 수 없는 상황이라 급식을 재개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았지만, 비대면 급식방식으로 도움이 필요한 홀몸노인 및 지역 내 노숙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