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 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가 코로나19 방역 봉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사진제공=양주시

 

대한적십자 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가 코로나19 방역 봉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협의회는 지난 2월부터 방역봉사단을 구성해 읍면동 11곳에서 방역소독을 진행해왔다.

14개 반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1500명에 이른다. 이들은 매주 2회에 걸쳐 버스승강장, 노인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에 나섰다.

지금까지 방역 활동한 시설은 총 2640곳이다. 협의회는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보호를 위해 코로나19 종식될 때까지 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주수 회장은 “코로나19 감염이 지역사회로 확산하고 있어 걱정이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양주=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