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화폐 국비 지원 2022년까지… 재원 조달 ‘빨간불’
정부가 ‘인천e음’을 비롯한 지역화폐의 국비 지원을 2022년까지로 한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에만 700억 원이 넘는 국비를 지원받은 인천시로서는 향후 재원 조달에 빨간불이 켜질 것으로 보입니다.

▲ 올해 ‘펜타포트락페스티벌’ 가을로 연기
인천 대표 축제 중 하나인 펜타포트락페스티벌이 올해 코로나19 영향으로 10월 중순으로 미뤄집니다. 16일과 17일 이틀간 소규모 현장공연으로 진행되며, 해외 뮤지션 입국이 어려워 라인업도 대폭 축소될 전망입니다.

▲ 중고차 매매시장 미끼 매물 여전, 소비자 주의보
경찰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중고차 거래 사기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이 적발한 사기범은 2017년 40명에서 2018년 6명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다 지난해 148명으로 치솟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 이춘재 “억눌린 소년시절, 전역 직후 첫 범행”
지난 2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의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춘재는 1986년 1월, 전역 직후 첫 범행을 시작해 지금까지 총 14명을 살해하고 9명을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경찰, 이천 물류창고 화재 책임자 8명 구속 송치
38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천 물류창고 화재사고’ 책임자 8명이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돼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용접 작업 당시 방화포 및 방화문 설치를 하지 않고 화재 예방 교육도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파주시, 국토부에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재고 요청
국토부가 6·17 부동산 대책의 후속책으로 파주시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 검토하겠다는 방침을 밝히자 파주시가 국토부에 지정 철회를 요청했습니다. 시는 그동안 접경지역으로 저평가를 받아왔다며 조정 대상 지역 지정 시 인구 격감과 도시 공동화를 초래할 거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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