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휴양복지팀은 지난 1일 양지면의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한울장애인공동체를 찾아 세탁 봉사활동을 했다.

직원들은 장애인 거주시설을 직접 방문해 의복과 침구 등 세탁물을 수거하고, 이를 다목적복지회관 등의 시설을 활용해 세탁한 뒤 다시 시설로 직접 배달했다.

휴양복지팀은 지역 내 복지단체나 소외계층 보호 시설들의 빨래를 대신해 주는 등 지속해서 빨래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도 매월 첫째 주 수요일 등을 지정해 정기적으로 세탁봉사 활동을 할 예정이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