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는 본관 2층 비전 룸에서 ‘내 맘’ 학교 속 작은 학교 마중물 상담 ‘이음 START’ 프로그램 3기 수료식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체험형 상담 프로그램인 이음 START 프로그램은 주 2회, 총 12시간 심리검사, 성격 강점 검사, 고민 문답 등 다양한 심리프로그램과 모래 놀이, 떡케이크 만들기, 영화치료로 이뤄졌다.

이 프로그램은 행복한 대학생활을 위한 학교 적응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학생 참여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대면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안규철 총장은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잘 극복하고 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