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윤창근 의장, 조정식 부의장, 박영애 의회운영위원장, 강상태 행정교육체육위원장, 김선임 경제환경위원장, 남용삼 문화복지위원장, 박호근 도시건설위원장, 최현백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박광순 윤리특별위원장.

 

성남시의회는 제8대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특별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시의회는 제255회 임시회 본회를 열어 의장에 윤창근(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부의장에 조정식(민주당) 의원을 선출했다.

또 의회운영위원장에 박영애(미래통합당) 의원을, 행정교육체육위원장에 강상태(민주당) 의원을, 경제환경위원장에 김선임(민주당) 의원을, 문화복지위원장에 남용삼(통합당) 의원을, 도시건설위원장에 박호근(민주당) 의원을 뽑았다.

이와 함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최현백(민주당) 의원을, 윤리특별위원장에 박광순(통합당) 의원을 선출했다.

윤창근 의장은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여야 간 상생과 협치로 시민을 섬기고 일 잘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