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의회(의장 김성해)는 지난달 30일 미혼모 공동생활시설 모니카의 집을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미혼모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성해 의장과 최숙경 부의장, 최대성·김정태·이은수 의원, 김준식 시의원, 김수천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200만원 상당 천연 보습제품 4종 50세트를 전달하기도 했다.

김성해 의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미혼모 공동생활시설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수와진의 사랑더하기에 대신 감사드린다”며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