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이 2020인디스땅스 TOP13을 발표했다.

1일 경기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인디스땅스는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경기도 음악산업 육성사업으로 5년간 2219명의 뮤지션들이 지원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아왔다.

12~14일 고양시(일산 M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인디스땅스에서는 예선전을 통해 901팀 중 13개 팀을 선정됐다. ▲WEEGO ▲화자(HWAJA) ▲코토바 ▲잭킹콩 ▲유다빈밴드 ▲우자앤쉐인 ▲빈채 ▲불고기디스코 ▲밴드 경로이탈 ▲롤링쿼츠 ▲라쿠나 ▲니어앤파(Near&Far) ▲나상현씨밴드 팀이다. TOP 13에 오른 뮤지션들은 우승을 향한 도전과 함께 본선 공연 지원, 더아이콘티비의 영상제작 및 마케팅지원, 음원제작, 유통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본선 공연은 7월 예정돼 있으며, 무관중 공연의 형태로 진행될 계획이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