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주거복지 정보 접근에 취약한 주거약자에게 체계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거복지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주거복지 상담창구에서는 공공임대주택, 주택금융 지원, 집수리 지원제도 등 주거복지제도에 대한 맞춤형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주거복지센터(공사 1층)를 방문하거나 전화(031-220-3162)로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주거복지 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수요자 중심의 주거복지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공사는 경기도 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경기도에서 수탁받아 주거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