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인연 파주시의회 부의장.
▲ 조인연 파주시의회 부의장.
▲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
▲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

 

파주시의회는 1일 제219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진행한 의장단 선거를 통해 제7대 후반기 의장에 한양수, 부의장에 조인연, 의회운영위원회 목진혁, 자치행정위원회 박대성, 도시산업위원회 이용욱 의원이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의회는 재적의원 13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단독 출마한 한양수 의원은 13명 전원 찬성으로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돼 2년간 의회를 이끌게 됐다.

이어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서는 윤희정, 박은주 의원의 사표로 조인연 의원이 과반수 득표를 얻어 선출됐다.

한양수 의장은 “제7대 파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반기에는 동료의원들과 작은 것까지 소통하고 공유하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의회, 시민만을 위한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인연 부의장도 “부의장으로 된 것은 다 파주시민 덕분이며, 부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대의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말보다 행동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따뜻한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