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지난 26일 시청 다슬방에서 소사원시운영㈜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서해선 전철역 안내 도우미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서해선 전철역 안내 도우미 사업’은 65세 이상의 어르신 40명을 서해선 5개 역사에 배치해 ▲지하철 승하차 안전관리 ▲역 근처 주요시설 문의 응대 ▲공공장소 이용 시 에티켓 캠페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임병택 시장은 “협약을 통해 공공시설에 필요한 인력을 노인 일자리와 연계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사회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며, 건강한 공공시설 운영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종한 소사원시운영 대표는 “대중교통 이용문화 정착, 지역사회 발전 및 노인 일자리 창출 등과 같은 사업을 통해 시흥시와 유대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흥=김신섭 기자 ss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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