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정덕영(더불어민주당_사진) 의원이 선출됐다.

의회는 25일 제319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을 구성했다.

이날 정 의원은 의원 8명의 지지를 받아 의장으로 당선됐다. 황영희(민주당) 의원은 부의장을 맡았다.

정덕영 의원은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의무감을 갖고, 양주시 도약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의 뜻이 무엇이고, 이를 어떻게 실현할 것인지 동료 의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영희 의원은 “후반기 의회가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동료 의원과 함께 협력하겠다”며 “언제나 다양한 의견 개진이 가능하고, 의원 상호 간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의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선출된 후반기 의장단의 임기는 7월1일부터 시작된다.

/양주=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