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함께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유통지원(커머스 크리에이터 부문)’ 참가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진흥원은 뉴미디어 및 방송영상 분야 콘텐츠창업 지원센터인 ‘고양경기문화창조허브’를 통해 소상공인과 크리에이터를 매칭, 커머스형 홍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총 15명의 크리에이터를 선발해 최대 5000만원까지 제작비를 지원한다. 또한, 전문 MCN사와의 협력을 통해 선발 크리에이터에게 교육과 멘토링 등 매니지먼트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커머스 크리에이터에 관심이 있는 사람으로, 유튜브·카카오TV·네이버TV 등 플랫폼 단일 채널 구독자가 공고마감일 기준 100명 이상, 직접 제작·업로드한 동영상 콘텐츠 10개 이상의 조건을 갖추면 된다.

신청접수는 오는 7월 16일까지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 등을 다운받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