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구 295만 명 붕괴 위기… 전담조직 신설 제기
2035년까지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과 달리 올해 인천 인구가 감소하자 이를 분석해 정책을 수립할 별도의 조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인천시 인구는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6천여 명이 감소했습니다.

▲ 박 시장, ‘질병대응센터’ 필요성 강조
허종식 의원이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질병대응센터’ 설립을 건의한데 이어 지난 23일 박남춘 인천시장도 수도권방역대책회의에서 센터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박 시장은 해외입국자 등 선제적인 검사를 위해선 센터를 인천에 설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인천보훈대상 시상식, ‘국가유공자 헌신 되새겼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3일 제32회 인천보훈대상 시상식이 인천일보 본사에서 진행됐습니다. 상이군경 부문과 미망인 부문 등 총 7개 부문에 9명의 수상자와 1개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 양돈논가 눈물 “돼지는 언제 다시 키우나”
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우려해 살처분 농가의 돼지 재입식을 조건부로 진행하기로 해 양돈논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농가들은 매달 수백만 원의 이자를 감당하기 힘들어 현실적 대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 파주서 기습 살포한 대북전단 홍천서 발견, 도 강력대응
탈북단체가 파주서 기습살포한 대북전단이 지난 23일 강원도 홍천에서 발견됐습니다. 경기도는 관련단체에 대해 법인 취소, 보조금 환수는 물론 경찰청 수사 의뢰 등 강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 도내 성별 임금 격차 41.1% ‘껑충’
경기가족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도내 월평균 임금이 여성 166만 원, 남성 282만 원으로 성별 임금 격차가 41.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OECD 평균 15.1%는 물론 전국 임금 격차 평균 36.6%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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