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18일 일시 중단한 LG전자 2차 압수수색 오늘 재개"
"코로나19 자가격리 위반사건 105건 수사해 65명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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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오간 범죄 수익금을 추적하고 있는 경찰이 주범 조주빈(24)의 휴대전화에서 범죄 수익금을 추가로 찾아내 몰수보전을 신청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22일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조주빈의 휴대전화에서 전자지갑 3개를 확보해 이 중 한 지갑에서 범죄 수익금으로 보이는 400여만원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수익금에 대해 검찰에 기소 전 몰수보전을 신청한 상태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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