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국적 3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 남동구는 방글라데시 국적 해외입국자 A(31)씨가 21일 오후 1시40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오전 5시32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A씨는 당일 이뤄진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구월3동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하지만 이틀 뒤인 20일 남동구보건소에서 2차 검사를 받은 A씨는 다음날 이처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A씨 거주지와 주변 방역 작업을 완료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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