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 '지방자치행정대상'

 

김상돈(사진 오른쪽) 의왕시장이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20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이번 시상에서는 민선 7기 2년 동안의 공약이행, 공정·청렴성, 시민 만족도, 행정·지역경제·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 등을 심층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김상돈 시장은 민선 7기 2년간 고천·초평·월암·청계2지구 등과 농어촌공사 이전지 개발 등 다양한 신도심 도시개발과 낙후된 재개발, 재건축을 통해 '새로운 의왕, 변화하는 의왕'을 성공적으로 열어가고 있는 평가를 얻었다.

특히 시민과의 공감행정을 위한 '현장행정의 날' 운영, 전국 최초 경로당 전담 주치의제 운영, 청년층의 주거와 일자리를 위한 청년주택 건립, 의왕시 최초의 산업단지 준공 등 여러 분야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시장은 “이번 수상은 16만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이뤄낸 소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시경쟁력을 높여 시민이 행복한 의왕시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김영복 기자 yb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