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선효과 근절” 수도권 초강수 두다
정부가 부동산 시장의 풍선효과를 근절하기 위한 추가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파주와 연천 등 접경지역을 제외한 인천·경기 등 대부분 수도권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해 주택담보대출비율과 청약 요건을 강화합니다.

▲ 인천시, 고등법원 유치 공조 시동
인천시가 ‘인천고법 유치를 위한 태스크포스’를 운영하는 등 인천고등법원 유치에 적극 나섭니다. 인천고법 설치 법안이 발의되자 전향적 자세를 취하는 모양새로 시는 우선 유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 용역을 발주했습니다.

▲ 국회 상임위 민주당 소속 경기·인천 의원 62명 배정
여야의 원 구성 협상 난항 속에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6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면서 인천·경기지역 의원 62명이 배정됐습니다. 법제사법위원장에 경기 구리 윤호중 의원, 외교통일위원장에 인천 계양을 송영길 의원 등이 선출됐습니다.
▲ 북,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남북 중대기로
북한이 16일 오후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습니다. 탈북민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로 촉발된 북한의 대남비방이 행동으로 이어진 건데, 2018년 문을 연 연락사무소는 642일 만에 형체를 잃었습니다.

▲ “장애 위험 영유아 지원 모델 구축을”
영유아의 장애 위험성을 판단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지역형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위와 같은 주장을 담은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보고서에는 보육 교직원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 영유아 발달과정에 대한 부모교육 의무화 등의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 용인시 결혼이민·영주권자 재난소득 20만 원 지급
용인시가 결혼이민자들과 영주권자 등 외국인들에 대해서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합니다. 시는 지난 10일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이들에게도 20만 원씩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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