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왕송호수 인근 습지에 연꽃이 만발해 산책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장 역할도 하는 왕송호수 연꽃습지는 2016년부터 의왕시에서 3만5000㎡ 면적에 우리나라에서 흔히 자라는 연부터 내한성·열대성 수련, 호주수련, 빅토리아 연 등 35종의 다양한 연을 심어 시민들이 연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의왕=김영복 기자 yb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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