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코로나19 첫 사망자 발생
인천에서 지난 15일 코로나19 사망자가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사흘 전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치료를 받고 있던 80대 확진자로, 서울 방문판매업체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송도서 조용히 개장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이 지난 15일 송도국제도시에서 첫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개장 기념식은 없었고, 당분간 여객 없이 컨테이너 화물만 수송하게 됩니다.

▲ 인천경찰청, 대북 전단 살포 ‘차단막’
일부 탈북단체들의 대북 전단 살포로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인천경찰청이 전단 살포를 차단하기 위한 움직임에 돌입합니다. 강화군 등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24시간 방지 체제에 돌입하고 관련 움직임을 예의주시한다는 방침입니다.

▲ 학교 급식 친환경 농산물, 쓰레기 더미로 전락
코로나19로 학교 급식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도내 친환경 농산물이 ‘친환경 쓰레기 더미’로 변하고 있습니다. 가정에 식재료를 보내는 ‘가정식재료꾸러미’에서도 외면받으며, 농가는 ‘질질적 지원책을 강구하라’며 항의하고 있습니다.

▲ 이재명 지사 상고심, 대법 전원합의체 판단 받는다
대법원이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항소심에서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상고심을 전원합의체에서 판단하기로 했습니다. 대법관 12명과 대법원장으로 구성된 심리에서 과반수 이상의 찬성이 이뤄진다면 다음 달 16일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 “6·15 남북공동선언 전면 이행하라”
최근 남북관계가 악화일로로 치닫자 시민들이 이를 막기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습니다. 지난 15일 6.15 경기본부 등 3개 단체는 대북 전단 살포로 한반도가 위기에 놓여 있다고 보고 남북공동선언의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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