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3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4명 늘어 누적 1만2155명이라고 밝혔다.
앞서 신규 확진자는 14일 34명, 15일 37명 등 사흘째 3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지역발생이 21명, 해외유입이 13명이다.
지역발생 21명 중 인천에서는 2명이 나왔다. 이밖에도 서울 11명, 경기 4명 등 17명이 수도권이고 대전에서 3명, 경남에서는 1명이 확진됐다.
해외유입 사례의 경우 검역 과정에서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4명은 입국한 뒤 자가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 1명이 추가돼 누적 278명이 됐다.
현재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들 중 2만2632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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