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북전단 살포 공권력 도입 검토
인천시가 탈북자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섭니다. 시는 경기도 특별사법경찰 투입에 따른 현행범 체포 등 행정력과 공권력 동원 등의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 학교에 번진 감염… 학부모들 불안
인천 초등학교와 유치원까지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인천형 생활 속 거리 두기’수칙의 실효성에 논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자녀를 학교에 보내는 부모들은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는 연장하면서 학교를 보내라고 하는 게 이해가 안 된다”는 등의 불안감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 속도 내는 청라시티타워 건설사업
지난 11일 인천경제청의 경관위원회 안건이 조건부로 통과돼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조성 예정인 청라시티타워 건설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공사가 완료되면 국내 최고·세계 여섯 번째로 높은 타워가 청라국제도시에 건립됩니다.

▲ 꼬리 문 감염… 도내 방역 강화
경기지역에 ‘리치웨이’ 등 코로나19 감염이 꼬리를 물면서 버스노선이 중단되는 등 비상이 걸렸습니다. 수원시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도서관·박물관 등 공공시설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중소기업 60% 매출 –20%대 곤두박질
경기도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영상황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67.5%가 코로나19로 경영상황이 나빠졌고, 매출액은 지난 한 달간 –22%, 영업이익은 –23%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 남양주 거미줄 철도망 구축… 7개 노선 사통팔달
남양주시에 7개 철도 노선이 연결된 교통망이 구축됩니다. 현재 경춘선과 경의·중앙선 전철이 지나는 가운데 지하철 8호선과 4호선 연장선도 개통 예정으로 GTX-B 노선까지 건설되면 전국 도시 중 가장 많은 7개 철도망을 갖추게 됩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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