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균형발전·일자리 창출 매진”
경기북부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담당할 경기도 제18대 행정2부지사로 이용철(사진)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정책관이 취임한다. 이용철 신임 행정2부지사는 코로나19 대응에 적극 매진하는 차원에서 취임식을 생략하고, 15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이 부지사는 앞으로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이라는 민선7기 이재명 경기지사의 도정 철학에 발맞춰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교통복지 실현, SOC 확충 등에 힘쓸 전망이다. 이 부지사는 1967년 연천군 출신으로 연천 대광중, 중앙고와 서울대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정책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 제37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이래 행정안전부 지방세분석과장,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 소속 시민사회비서관 행정관, 안전행정부 재정정책과장, 대전청사관리소장, 인천시 기획조정실장 등 중앙과 지방에서 기획·재정분야의 행정경험을 두루 쌓았다./파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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