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루원 제2청사 건립 두 번째 도전
인천시가 서구 루원시티 제2청사 건립에 재도전합니다. 시는 최근 정부에 타당성 조사를 다시 신청하며 2024년 일명 루원복합청사 개청을 목표로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지방국세청과 함께 루원시티 이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입니다.

▲지지부지한 송도 브레인밸리(BRC) 부지 편의시설 설치도 무산
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연구복합단지로 기대를 모았던 인천 송도 BRC사업에 진척이 없자 주민들이 방치된 부지에 주차장과 공원 등 주민편의시설을 요청했지만 토지형질변경등을 이유로 인천경제청이 불허했습니다. 해당 부지는 기약 없는 허허벌판으로 또다시 남게 됐습니다.

▲대한항공, 여객기 내 항공화물 탑재
대한항공이 사상 처음으로 기내 좌석 공간에 항공화물 운송을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여객이 급감한 반면 항공화물은 견조한 성장을 기록하자 국토교통부가 좌석 고정 장치와 특별포장 등을 조건으로 기내 좌석 화물적재를 한시적으로 허용했습니다.

▲ 하남 미사호수공원 수질 악화, 악취로 ‘몸살’
하남 미사강변도시 호수공원이 오염물질 유입에 따른 수질 악화와 악취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측에 수질 개선을 요구하는 한편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인수를 미룬다는 입장입니다.

▲ 의정부문화재단, 멋대로 예산 늘리고, 대관료는 더 받고
의정부문화재단이 최근 2년간 각종 업무를 부적절하게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술단체 등과 공연 협약을 맺으면서 시에 사전 보고 없이 예산을 증액하고, 시설을 빌려주면서 사용료를 과다하게 징수하는 등 부적절하게 처리한 업무 20건이 드러났습니다.

▲ 과천시 ‘코로나19 대응 통합지원센터’ 운영 종료
과천시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지원을 위해 지난 4월1일부터 한시적으로 운영한 ‘코로나19 대응 종합지원센터’의 업무를 12일 종료합니다. 총 1600여 건의 업무를 처리한 센터는 향후 업무를 일자리경제과와 복지정책과 등 타 부서로 이관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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