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 “소각장 짓겠다” 수도권매립지 종료 ‘배수진’
박남춘 인천시장이 인천시의회 정례회 시정정질문에서 쓰레기 직매립이 계속돼 수도권매립지 문을 닫기가 어렵다며 소각장을 짓겠다고 말했습니다. '수도권매립지 2025년 사용 종료'를 선언한 시는 소각장 확충과 자체 매립지 조성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천공항, 코로나19 첫 확진자 나온 세관 248명 ‘무더기 자가격리’
인천국제공항 세관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천본부세관 직원 250여 명이 무더기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이에 인천공항은 세관 업무 공백을 막기 위해 비상대응 체제로 타부서 인력을 전지배치했습니다.

▲코로나 여파…5월 실업급여 지급액 1조원 돌파
정부가 실직자에게 지급하는 실업급여 지급액이 지난달 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 여파로 2월부터 매달 최고치를 경신해오다 3개월 만에 1조 원 시대가 열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세 미반영”vs“두 배 올라” 광교 공공임대 분양 갈등
LH가 수원 광교 공공임대주택을 분양하는 과정에서 임차인들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최근 광교신도시의 아파트 가격이 급상승하는 과정에서 감정가격이 시세를 반영하지 못했다고 LH측이 이의를 제기했기 때문인데 임차인들은 LH의 이의신청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어렵게 문 열었지만…중3 이하 이번 학기 등교 평균 16일
경기도 내 전 학년 등교 수업이 시작됐지만, 중학교 이하 학년의 학기 평균 등교일수가 16일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통상 한 학기 학사일정이 150여 일 안팎인 것과 비교해 현저히 적은 등교수업일에 교육부가 고민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내 6개 시군, 벌써 폭염주의보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지는 폭염주의보가 용인시와 이천시 등 6개 시군에 발효됐습니다. 기상청은 10일까지 경기 내륙의 낮 최고기온이 33도에 웃도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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