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이천·안성·여주·광주·양평
용인 등 도내 6개 시군에 올해 들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대상 시·군은 용인시, 이천시, 안성시, 여주시, 광주시, 양평군 등이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시·군 6곳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이날 도내 낮 최고기온은 28~34도의 분포를 보였다.
기상청 관계자는 “10일까지 일부 경기내륙의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웃도는 곳이 있어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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