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 난임센터는 난임 부부의 건강관리를 돕는 푸드테라피와 정신적 안정감을 유지해 줄 마음 챙김 서비스를 ‘차여성의학연구소 분당’ 앱을 통해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앱을 통해 영양 문진과 건강한 체중 관리, 난임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균형 잡힌 영향 섭취 방법에 대한 정보 제공, 상담 예약 등을 받을 예정이다.
또 ▲난임 스트레스 관리하는 법 ▲내 몸과 화해하는 법 ▲감정의 롤러코스터 ▲내려놓는 방법 등 난임 마인드 풀 니스 명상법을 통한 마음 챙김 영상을 이상혁 원장(정신건강의학과)이 직접 알려준다.
이상혁 원장은 “고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과 혼자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에 대한 도움을 주고자 앱을 개발했다”며 “난임 부부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직접 접촉하지 않으면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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