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5일 서울 국회회관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기초지방정부 기후위기 비상선언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날 비상선언 선포식은 6월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김상돈 시장을 비롯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왕시는 앞서 지난 4일 27개 시민단체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기후변화로 인한 시민피해를 예방하고, 행복한 의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는 선언 내용을 담은 ‘의왕시 기후위기 비상행동 선언식’을 가진 바 있다.

/의왕=김영복 기자 yb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