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찰서가 여성안심 귀갓길 지정과 순찰 등으로 안전한 여주 만들기에 앞장섰다.
7일 여주경찰서에 따르면 홍문지구대와 여흥자율방범대 및 여주대 학생 등이 함께 야간 취약 시간대에 인적이 드물고 시설 관리자가 없는 공·폐가에서의 청소년 탈선 등 범죄 우려로 인한 주민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지역사회 기반 구축을 위해 순찰활동을 했다.
또 여주시 점봉동 소재 원룸촌을 여성안심귀갓길로 지정해 주간에는 홍문지구대 경찰관이 탄력순찰을 하고, 야간에는 협력단체와 합동순찰을 해 공동체 협력 치안 활동을 하고 있다.
정훈도 서장은 “범죄예방진단을 통한 공·폐가 취약지를 선정해 가시적 순찰 강화 및 범죄 발생 사전 차단을 통해 주민 불안감 해소와 체감안전도 향상으로 안전한 여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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