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여성가족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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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제9회 전국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으면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3일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2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경력단절 여성 취업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점을 인정받아 ‘2019 서비스 제공 부문’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안진희 취업상담사도 우수종사자로 선발되면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센터는 출산과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One-Stop으로 취업 연계 및 상담, 직업교육 훈련, 인턴십, 경력단절 예방지원사업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센터는 지난해 178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 올해 직업교육 훈련 SW 융합 메이커 강사양성과정 등 총 8개 과정 160명의 교육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직종별 일자리 발굴 활동을 강화하는 등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진승 대표이사는 “여성들의 취업지원과 다양한 경력단절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역사회에 일 및 생활균형 문화 확산과 여성의 고용유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인규 기자 choiinkou@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