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낡은 자전거도로 3개 구간을 정비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로 단장된 자전거도로는 흥안대로 민백사거리∼꿈마을 건영아파트 0.5㎞, 두산벤처다임 주변 0.3㎞, 경수대로 임곡교∼안양LPG충전소 0.3㎞ 등 3개 구간 1.1㎞다.
시는 안전성, 미관, 편의성 등을 고려해 새로 포장했다.
흥안대로 구간은 자전거도로를 차도 쪽으로 재배치해 보행로를 확보했다.
경수대로는 보도블록을 재포장해 자전거와 보행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자전거도로(보행자 겸용)는 157.34㎞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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