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사각지대 개척교회 감염 온상 돼
종교시설이 다시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진원지로 떠올랐습니다. 이전까지 대형 교회 위주로 방역 점검이 이루어져, 소규모 종교시설에 대한 집합제한 조처를 내리는 방향도 검토 중입니다.

▲EAAFP, 송도 갯벌 훼손 논란 우려 표명
철새와 서식지를 보호하는 국제 협력기구 EAAFP가 수도권 제2순환선 인천~안산 노선 계획에 대해 공식적인 우려의 목소리를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여기에 람사르습지 사무국 반대의견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 송도갯벌 훼손이 국제적 이슈로 부각 될 전망입니다.

▲인천, 순차적 등교수업…긴급돌봄 아동 중식지원 끊길 위기
순차 등교 수업이 이뤄지면서 지역아동센터에서 긴급돌봄을 이용하는 아동들의 중식 지원이 끊길 위기에 처했습니다. 등교에 따른 중식비 지원이 중단되기 때문인데 등교수업이 주 1~2회에 그치고 있는 상황에서 급식 공백이 발생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30년 만에 되찾은 이름 ‘수도권제1순환선’
9월부터 서울외곽순환선 이름이 수도권제1순환선으로 변경됩니다. 서울 중심적 사고의 명칭이라는 경기도의 지속적인 요구에 국토교통부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명칭 변경이 최종 결정됐습니다. 

▲퇴직금 달라는 김윤주 전 시장에 법원 “안된다”
김윤주 전 군포시장이 지방자치단체장도 퇴직금을 받아야 한다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이 선출직 공무원은 타 공무원과 달리 연금 지급대상이 안돼 퇴직금을 받을 수 없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김 전 시장은 16년간 시장으로 재직했습니다.

▲화성 팔탄면 화재 공장 유독물질 유입농수로 오염·물고기 폐사
화성시 팔탄면 화재 현장에서 유출된 유독물질이 농수로로 유입돼 시가 긴급방제작업에 나섰습니다. 시는 탱크로리 차량과 굴삭기를 이용해 농수로를 차단하고 물을 빼내는 작업을 벌이는 한편 피해 농민에 대해 보상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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