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 화성면 소재)이 최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여성가족부 주최로 열린 '2020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 평가 및 안전점검에서 2014년과 2016년, 2018년 등 3회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또 군포시 초등학생 체험활동의 무상 운영, 수련원이 있는 지역사회의 청소년활동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 다양한 청소년수련활동 운영 등의 공로도 인정받았다. 한국희(가운데) 청소년수련원장은 “청소년 우선으로 활동 중심의 수련원 운영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4년에 개원한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다양하고 안전한 청소년활동 지원을 위해 2021년 준공을 목표로 대강당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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